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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연합뉴스TV, 국방부와 유해발굴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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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연합뉴스TV, 국방부와 유해발굴 활성화 업무협약
전사자 유해소재 제보 촉진·유가족 DNA 시료채취 참여 제고 등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국가기간통신사인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는 14일 국방부와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참여 유도를 위해 ▲ 6·25 전사자 유해 소재 제보 ▲ 유가족 DNA(유전자) 시료 채취 참여 독려 ▲ 유해발굴 현장 체험 행사 등에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국방부가 설명했다.
이에 연합뉴스·연합뉴스TV는 6·25 전사자 유해 소재 제보 촉진과 유가족 DNA 시료 채취 참여 인식 제고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국방부는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활성화를 위해 유해발굴 현장 견학 등 안보체험과 전사자 유해발굴 사진 등의 자료 제공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이번 연합뉴스·연합뉴스TV와 업무협약은 다양한 협업 홍보를 통해 유해발굴사업의 의미와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국민들의 참여와 제보를 끌어내기 위한 것이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ㆍ연합뉴스TV, 국방부와 유해발굴 활성화 업무협약 / 연합뉴스 (Yonhapnews)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2000년 4월 6·25전쟁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돼 현재까지 1만여위의 국군 전사자 유해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신원이 확인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전사자는 131명뿐이다.
국방부는 전사자의 신원 확인 확대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협업을 강화하고 포상금제 시행을 위한 관련 법령을 개정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합뉴스 사옥에서 열리는 협약식에는 조성부 연합뉴스·연합뉴스TV 사장과 서주석 국방부 차관 등 3개 기관 간부들이 참석한다.

three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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