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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8개 시군 대설주의보 해제…교통안전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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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8개 시군 대설주의보 해제…교통안전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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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8개 시군 대설주의보 해제…교통안전 '유의'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경북 도내 15개 시·군에 발효됐던 대설주의보가 8개 시·군에서 해제됐으나 미끄러운 도로로 인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대구기상지청은 11일 오후 6시를 기해 경북 문경, 예천, 상주, 김천, 칠곡, 구미 등 6개 시·군에 발효된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경북 성주와 고령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는 이보다 1시간 전에 해제됐다.
그러나 영주, 영양, 봉화, 청송, 의성, 안동, 군위 7개 시·군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는 그대로 유지됐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적설량은 예천 8.2㎝, 안동 7.7㎝, 상주·문경 7.0㎝, 의성 6.0㎝, 영양 5.7㎝, 영주 4.5㎝, 군위 3.9㎝, 구미 2.6㎝, 청송 2.5㎝, 봉화 1.5㎝, 칠곡 0.8㎝, 영천 0.5㎝ 등이다.
대구기상지청은 "대구, 청송, 영천 등 경북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려 1~8㎝의 눈이 쌓였다"며 "강수 구름대가 시속 16㎞ 정도로 북동진해 대설특보는 1~2시간 이내 모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오늘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고 대구, 경북 남동내륙에서 밤사이 도로가 얼어 미끄럽겠으니 교통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지청은 "대구와 경북 내륙에 수증기가 많아 내일 새벽까지 안개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realis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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