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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방과후 아카데미 보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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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방과후 아카데미 보고대회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우리 부부는 자영업자여서 아이가 늘 가게 한구석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 무렵 방과후 아카데미를 알게 됐고, 이곳에 다니면서 놀랄 정도로 밝아졌습니다."
올해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활동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학부모는 "다양한 체험과 학업을 제공한 방과후 아카데미는 제2의 부모였다"고 털어놨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지원사업 성과와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종사자와 협력기관 관계자 등을 초청해 11일 오후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사업 결과 보고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방과후 아카데미는 학교 수업이 끝난 뒤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고학년생과 중학생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10월 기준으로 전국 260곳에서 청소년 1만588명이 방과후 아카데미에 참여했다.
보고대회에서는 업무 유공자, 최우수 운영기관, 활동수기 공모전 우수자를 대상으로 시상하고, 지원사업 성과를 소개한다.
이어 수상자 사례 발표, 힐링 음악 콘서트가 진행된다.
여가부는 내년에 수요자 중심 진로 체험 활동을 특화하고, 창의 융합형 체험 활동을 확산할 방침이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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