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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서 태어난 황새, 두 달간 북한에 머물다 내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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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서 태어난 황새, 두 달간 북한에 머물다 내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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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서 태어난 황새, 두 달간 북한에 머물다 내려와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한국교원대 황새생태연구원은 충남 예산황새공원에 야생 방사해 관리하던 황새가 올해 북한에 두 달간 머무른 것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예산황새공원과 공동연구를 벌이는 황새생태연구원에 따르면 위치추적기를 부착한 황새 A81은 지난 9월 26일부터 지난 6일까지 71일간 북한 황해남도, 평안남·북도에서 활동한 것이 확인됐다.
    이 황새는 지난 7일 경기 김포시로 내려왔으며, 10일 현재 전북 부안군으로 이동했다.
    황새생태연구원 관계자는 "지금까지 황새가 한 달 정도 북한에 머물다 온 사례는 있었지만, 두 달간 머문 것은 처음"이라면서 "서해안을 중심으로 황새가 남북한을 자주 오가며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A81 황새는 2017년 충남 예산군 관음리 둥지탑에서 태어난 암컷이다.
    logo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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