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시청자 미디어대상에 '볼륨을 높여라'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2018 시청자 미디어대상에 마을공동체를 주제로 한 '볼륨을 높여라'가 선정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6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2018 시청자미디어대상' 시상식을 열어 '볼륨을 높여라'를 제작한 정창영씨에게 대상을 줬다.
'볼륨을 높여라'는 시골 청년들이 지역주민들의 이야기를 라디오방송으로 제작해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간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미디어교육 특별상 수상자로 ▲ 학교 교육과정에 영상제작 교육, 시나리오 공모전, 창작영상 공모 등을 활발하게 운영한 안산 호원초등학교 ▲ 인터넷방송을 통해 세대 간 소통·마을공동체성 함양에 이바지한 '협동조합 청청'이 선정됐다.
이 행사는 시청자가 직접 참여해 제작한 창의적인 작품을 발굴해 격려하고, 시청자의 권익증진·미디어교육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단체와 유공자의 공로를 기리고자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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