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69.07

  • 52.21
  • 2.16%
코스닥

689.55

  • 4.13
  • 0.60%
1/3

올해 혜곡최순우상에 백인산 간송미술관 실장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올해 혜곡최순우상에 백인산 간송미술관 실장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내셔널트러스트 문화유산기금은 제2회 혜곡최순우상 수상자로 백인산 간송미술관 연구실장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조선시대 회화를 연구하는 미술사학자인 백 실장은 1991년부터 간송미술관에서 일하며 탄은 이정·추사 김정희·표암 강세황 미술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고, 꾸준히 우리 문화를 알리는 강연을 했다.
혜곡최순우상은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저자이자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지낸 고(故) 혜곡 최순우(1916∼1984) 선생을 기리기 위해 탄생 100주년인 2016년 제정했다. 격년으로 수상자를 정하며, 상금은 1천만원이다.
시상식은 15일 오전 11시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동에서 열린다. 백 실장은 이날 '간송과 혜곡이 사랑한 우리 그림'을 주제로 강연한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