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눈에 띄지 말랬지?"…태권도장 관장이 사범 폭행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눈에 띄지 말랬지?"…태권도장 관장이 사범 폭행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 기장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태권도장 관장 A(3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해 9월 29일 오후 11시께 자신이 운영하는 부산 기장군의 한 태권도장에서 사범으로 일했던 B(24)씨를 마구 때려 전치 4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가 사범으로 일할 때 학부모들과 사적으로 연락을 주고받는 것을 알고 동네에서 떠나라고 했지만, 우연히 길에서 마주치자 화가 나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행당한 B씨는 피해 보상이 되지 않았고, 태권도협회 차원에서 징계가 없다며 A씨를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최근 A씨를 정식 재판에 넘겨야 한다는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osh998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