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올겨울 강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마트가 패딩과 히터 등 겨울 의류와 난방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방한대전'을 벌인다.
이마트는 오는 6∼26일 겨울의류 40여종, 난방 가전 40여종 등 총 80여종을 준비해 20∼50% 할인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상품을 보면 패딩류로는 '데이즈 남성 국민구스다운 후드점퍼', '남성 국민 구스다운 베스트' 등이 정상가보다 40%가량씩 저렴하게 나온다.
또 '데이즈 다운 팬츠', 방한 팬츠 등도 20∼30% 할인 판매한다.
내의는 '데이즈 히트필 웜웨어' 등을 2개 구매하면 50% 할인해준다.
난방 가전에서는 '보국 워셔블 소프트 전기요' 등 전기요 10종을 1만5천∼2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최근 1∼2인 가구와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끄는 일본 전통 가정 난방기구인 코타츠도 방한대전 행사 상품에 포함됐다.
이번 행사 기간 코타츠 테이블을 사면 전용 이불을 준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담당은 "올겨울 갑작스러운 한파가 찾아와 체감온도가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한대전에서 고객들이 난방용품을 저렴하게 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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