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대상, 서울시 푸드뱅크에 식료품 2천18박스 기부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서울시는 '청정원' 제품으로 유명한 대상㈜이 서울시 광역푸드뱅크센터에 식품 27종을 담은 '나눔박스' 2천18개를 기부한다고 4일 밝혔다.
박스에는 고추장, 된장, 당면, 김자반, 카레, 짜장, 짬뽕분말 등 선호도가 높은 종합 식품이 담겼다. 박스 2천18개의 가액은 약 2억5천만원이다.
대상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17억원 상당의 나눔박스를 기부했다. 서울시와 대상은 5일 오전 10시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개그맨 김원효, 대상 광고모델 김성령이 참여한 가운데 박스 전달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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