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CJ제일제당 비비고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요리 경연대회 '비비고프렌즈 한상대첩'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간편 한식 레시피를 찾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이번 대회에는 글로벌 서포터즈 '비비고프렌즈' 5팀이 참석, 비비고 김치·비비고 밥·한섬만두 등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였다.
창의성, 조화도, 조리 적합성 등 세 가지 기준에 따라 김치주먹밥 웨딩쇼마이, 비비고 떡갈비·동그랑땡 샌드위치를 선보인 팀이 '최우수 한상'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베트남의 애피타이저 웨딩쇼마이를 모티브로 김치로 만든 주먹밥을 라이스 페이퍼에 감싸 튀긴 핑거푸드 형태의 메뉴를 선보였다.
최우수 한상을 받은 우즈베키스탄 출신 이브라기머브 사둘라(27·학생)씨는 "한식을 좋아해 평소 비비고 제품을 즐겨 먹는다"며 "글로벌 한식 메뉴를 선보일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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