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862.23

  • 37.29
  • 1.32%
코스닥

847.49

  • 6.68
  • 0.79%
1/3

현대중공업, 28년째 이웃돕기 김장 행사 열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28년째 이웃돕기 김장 행사 열어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현대중공업, 28년째 이웃돕기 김장 행사 열어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현대중공업이 28년째 불우이웃을 위한 김치 담그기 행사를 이어갔다.
한영석 현대중 사장과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사장, 정천석 울산 동구청장, 현중어머니회, 현중직무서클연합 회원 등 350여 명은 29일 울산 동구 현대백화점 현대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행사를 열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배추 8천여 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갔다.
현대중은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 수익금으로 김장 비용을 마련했으며 이날 담근 김치는 장애인재활시설과 무료급식소, 다문화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40여 곳과 소외계층 1천100여 가구에 전달된다.
현대중은 1991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열고 있으며 올해까지 모두 18만5천 포기를 이웃에게 전달했다.
정미애 현중어머니회 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