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9.62

  • 28.92
  • 1.13%
코스닥

745.19

  • 6.85
  • 0.93%
1/5

생활 속 에너지 절약법은?…전주서 에너지 전환 박람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생활 속 에너지 절약법은?…전주서 에너지 전환 박람회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 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박람회가 열린다.
전주시는 12월 1일 완산구 충경로에서 '나는 뽁뽁이다'를 주제로 에너지 전환 박람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인 이 박람회는 애초 지난 10일 열기로 했으나 고농도 미세먼지 때문에 연기됐다.
박람회에서는 뽁뽁이 하우스 3동과 생활비 줄이는 에너지 공방, 패시브 하우스 등이 소개된다. 내 손으로 만드는 에너지 공방, 단열 공작소 등도 선보인다.
또 다양한 난로를 만나는 '나는 난로다', 폐휴대전화를 모으는 '도시 광산 발굴하기', 거리 강연, 탈핵 전시, LED 리폼, 최강 뽁뽁이꾼, 최강 햇살 막이 꾼, 어른을 위한 에너지 교실, 에너지슈퍼마켓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특히 햇빛 발전소·깡통 스토브·LED 스탠드·자투리 천 목도리·전기 자전거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행사도 곁들여진다
단열 상담소도 설치돼 전문가들이 보일러 배관을 바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행사 당일 오후 1∼7시 객사 앞 충경로 사거리에서 다가교까지 600m 구간은 자동차 운행이 전면 통제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박람회는 절약 차원을 넘어 에너지 전환의 관점에서 도심에서 할 수 있는 에너지 자립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c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