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남화산업·엠아이텍·티로보틱스, 상장 첫날 희비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남화산업[117730], 엠아이텍[179290], 티로보틱스[117730]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첫날인 29일 장 초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남화산업은 시초가(5천610원)보다 29.95% 오른 상한가인 7천290에 거래 중이다.
반면 티로보틱스는 시초가(1만4천400원) 대비 19.10% 내린 1만1천650원에, 엠아이텍은 시초가(4천50원)보다 10.86% 내린 3천61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는 남화산업 3천700원, 티로보틱스 1만6천원, 엠아이텍 4천500원이다.
남화산업은 1990년에 설립된 골프장 서비스 업체로 작년 매출액은 142억원, 당기순이익은 85억원이었다.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 엠아이텍은 지난해 매출액 221억원, 당기순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
티로보틱스는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로 작년 매출액은 707억원, 당기순이익은 73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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