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KB증권은 28일 NAVER[035420](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이 금융 분야로 영역 확대를 가속하고 있다며 네이버에 대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종전처럼 15만2천원과 '매수'로 제시했다.
라인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 미즈호파이낸셜그룹과 함께 은행을 설립하고 핀테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라인이 운영하는 간편결제 전문업체 라인페이는 중국 텐센트의 위챗페이 및 한국 네이버페이와 '글로벌 얼라이언스'를 선언했다.
이동륜 연구원은 "라인은 라인 보험, 라인 스마트 투자 등 사업 확장 계획을 밝히며 금융 분야에서 사업 영역 확대 의지를 재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라인의 공격적인 사업 확장은 가파른 주가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네이버 주가에도 긍정적인 모멘텀"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 연구원은 "신사업 투자확대에 따른 비용 증가, 광고 매출 성장성 둔화 우려 등 부진한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신사업 수익화가 가시화하기 전까지는 당분간 수익성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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