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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유럽 우파 포퓰리즘 득세 막으려면 이민자 제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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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유럽 우파 포퓰리즘 득세 막으려면 이민자 제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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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러리 "유럽 우파 포퓰리즘 득세 막으려면 이민자 제한해야"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유럽 지도자들에게 우파 포퓰리즘의 득세를 막기 위해 이민자 유입 억제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22일(현지시간) 실린 영국 일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이민자 문제가 유권자들을 자극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에 일조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클린턴 전 장관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같은 지도자들의 매우 관대하고 온정적인 (이민자 문제) 접근법을 극찬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클린턴 전 장관은 "유럽은 자신들의 역할을 해왔다"며 "유럽은 '우리는 계속해서 피난처를 제공하고 도와줄 수는 없을 것'이라는 아주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EU 지역에는 2015년 100만명 이상의 이민자와 난민이 발을 디딘 이후 EU 회원국들이 이민·난민 정책을 놓고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다. 이탈리아에는 반난민 정서를 등에 업은 극우 정부가 들어서는 등 유럽에 '우파 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유럽과 미국에서 우파 포퓰리즘에 반대하는 세력은 인종과 정체성에 관한 우려를 경시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2016년 미 대선 때 민주당 후보로 나선 클린턴 전 장관이 당시 이 문제를 소홀히 다룬 것이 패착이었다고 고백하며 이런 '실수'가 반복돼서는 안 된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클린턴 전 장관은 경쟁 공화당 후보였던 트럼프 대통령이 이 문제를 정치적 도구로 활용해 대권을 잡았다고 비난했다.
    그는 "이민자 문제를 해결하는데 언론과 정적 탄압, 사법부 사주 시도 등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했다.
    kms123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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