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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새마을개발 국제학술대회…글로벌 네트워크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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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새마을개발 국제학술대회…글로벌 네트워크 협력
27개국 250명 참석해 새마을운동 지역개발 공유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아시아·아프리카 개발도상국 학자와 공무원들이 21일 대구에서 새마을 지역개발 사례에 대한 경험을 나눴다.


영남대와 경북 청도군, 글로벌새마을개발네트워크(GSDN)는 이날 인터불고호텔에서 '글로벌 관점에서 본 개도국 새마을 지역개발'이라는 주제로 '2018 새마을개발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
전 세계 27개국 학자, 국제개발 전문가, 개발 분야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아프리카의 새마을 지역개발 사례를 중심으로 글로벌 새마을운동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를 주관한 영남대 새마을연구센터 박승우 원장은 "학술대회를 통해 글로벌새마을 운동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구촌에 새마을개발 모델을 확산하고자 하는 우리의 노력과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영남대는 2009년 박정희새마을연구원을 시작으로 새마을연구센터, 박정희새마을대학원(PSPS)을 개설하고 새마을국제개발학과를 확대·개편하는 등 새마을운동 교육과 연구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새마을운동 발상지로 알려진 청도군은 2011년 영남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새마을연구센터를 설립·운영하고 필리핀, 베트남 등에서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을 하고 있다.
ms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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