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현대위아[011210]는 20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안민초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 캠페인'을 열고 어린이용 안전 가방 덮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인민초교를 비롯해 본사가 있는 창원 지역의 31개 초등학교에 총 8천 개의 안전 가방 덮개를, 또 연구소가 있는 경기도 의왕 지역에도 13개 초교에 4천 개의 안전 가방 덮개를 각각 전달했다.
또 내년 1학기 개학 전까지 서산, 광주, 울산 등 사업장 인근 초등학교에 총 2만여 개의 안전 가방 덮개를 기증할 계획이다.
안전 가방 덮개는 먼 거리에서는 물론 밤길이나 빗길에서도 가방을 멘 학생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밝은 초록색의 형광물질로 제작된 가방 덮개다.
현대위아는 안민초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교육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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