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대한육상연맹이 김동주(57) 정선군청 감독을 전무이사로 선임했다.
대한육상연맹은 21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동주 감독에게 실무를 책임지는 전무이사를 맡기기로 했다.
김동주 전무이사는 1991년부터 현재까지 정선군청 육상부를 지휘했고, 연맹 경기위원장과 기술위원장을 역임했다.
김 전무이사는 "한국육상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시기에 전무이사로 선임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국육상의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체 육상계와 원활한 소통과 신뢰를 쌓아나가고, 한국육상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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