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4일 배재대서 '세계시민교육 나눔 한마당'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4일 배재대학교 21세기관에서 지역 초·중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원, 시민이 참여하는 '2018 세계시민교육 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초·중·고 교사들의 세계시민교육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체험 활동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축제 한마당이다.
세계시민교육 사진과 도서 전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체험 부스는 초·중·고 학생 100여명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인권, 평화, 문화 다양성, 지속 가능한 발전 등을 주제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교사를 대상으로 한 세계시민교육 나눔 강좌도 열린다. 국제구호활동가로 활동 중인 한비야 세계시민학교장 등이 '세계시민으로 산다는 것' 등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jchu20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