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3.06

  • 17.30
  • 0.69%
코스닥

692.00

  • 1.15
  • 0.17%
1/3

광저우 총영사관, 中 개혁개방 40주년 기념 강연회 개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광저우 총영사관, 中 개혁개방 40주년 기념 강연회 개최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주광저우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중국 개혁개방 40주년 및 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격상 10주년을 맞아 조영남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를 초빙해 16일 기념 강연회를 개최했다.
중국 정치 전문가인 조 교수는 이날 '중국의 개혁 성공과 덩샤오핑 리더십'을 주제로 광둥성 내 교민,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중국 개혁개방 과정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한중 관계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강연회에는 전재만 외교·안보연구소 중국연구센터 고문(전 주광저우 총영사)도 토론자로 참석했다.
선전, 주하이 등 중국의 대표적인 경제특구가 있는 광둥성은 지난 40년간 중국의 개혁개방을 선도해 온 핵심 지역으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올해 중국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아 최근 광둥성을 방문했다.
지난해 한국과 광둥성의 교역액은 667억달러로 한중 전체 교역액(2천803억 달러)의 약 4분의 1을 차지했다.
광둥성은 중국내 성(省) 중 한국과의 교역규모가 1위이다. 광둥성에는 5만여 명의 한국인과 LG디스플레이 OLED 제조공장 등 1천400여 개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다.
ssah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