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점차 맑아져…함경남도 동해안 비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16일 점차 맑아지겠으나, 함경남도 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밤 사이에 약간의 비가 오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이날 함경남도 동해안의 강수량은 5mm 미만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대부분의 지역이 흐리다 맑아지겠다고 보도했다. 다만 서해안 중부 이남 여러 지역과 북부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오전에 약간의 비와 눈이 내리겠다고 덧붙였다.
평양의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10도로 예상된다고 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조금, 9, 10
▲중강 : 맑음, 3, 0
▲해주 : 구름 많음, 10, 20
▲개성 : 구름 많음, 11, 20
▲함흥 : 흐리고 비, 12, 60
▲청진 : 구름 조금, 10, 10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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