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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올해의 그룹·노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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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올해의 그룹·노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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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올해의 그룹·노래' 수상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방탄소년단(BTS)이 11일(현지시간) 팬들의 온라인 투표로 영화·TV·음악 부문의 우수 출연자와 작품, 곡을 뽑는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People's Choice Awards)에서 '2018 올해의 그룹'과 '2018 올해의 노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 연예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저녁 미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은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2018 올해의 그룹 부문에서 '트웬티 원 파일럿츠', '패닉 앳 더 디스코', '5 세컨즈 오브 서머'를 제치고 수상했다.
또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아이돌'(IDOL)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노 티어즈 레프트 투 크라이', 션 멘데스의 '인 마이 블러드', 셀레나 고메스의 '백 투 유', 카디 비·배드 버니·J 밸빈의 '아이 라이크 잇'을 제치고 2018 올해의 노래 부문에서 위너로 결정됐다.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는 1975년부터 영화·TV·음악을 아우르는 팬 투표 시상식으로 초기에는 갤럽 조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2000년대부터 온라인 투표로 방식을 바꿨다. 영화·TV·음악 43개 부문에 걸쳐 투표한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지난달 미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2018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카디 비, 아리아나 그란데, 데미 로바토, 션 멘데스 등 쟁쟁한 스타들을 제치고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K팝 그룹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처음이었다.
oakchu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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