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11∼15일 미국 출장…투자유치 상담
(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도는 양승조 지사가 외자 유치를 위해 민선 7기 첫 국외 출장을 간다고 11일 밝혔다.
양 지사는 이날부터 2박 5일 일정으로 미국 보스턴과 뉴저지를 방문, 2개 기업과 투자 유치 상담을 한다.
우선 반도체·전자재료 생산업체인 보스턴 A사와 천안 3산업단지 및 외국인투자지역에 대한 투자 상담을 한 뒤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또 뉴저지에서는 산업용·의료용 가스 생산 기업인 B사와 천안 외국인투자지역에 생산공장을 건립하는 방안을 협의한다.
양 지사는 방미 기간 중 박효성 뉴욕총영사와의 간담회, 미국 동부지역 교민 초청 특강, 한인 라디오방송 인터뷰 등을 가질 예정이며 복지제도 벤치마킹을 위해 미국 어린이집·요양원 등도 방문한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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