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쌍용자동차는 인기 여성 패션쇼핑몰 '모코블링'과 협력해 공동 마케팅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쌍용차[003620]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티볼리의 구매고객 중 여성이 60%를 웃도는 것에 착안해 '2030' 여성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모코블링과 다양한 경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올해 연말까지 모코블링에서 5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가운데 1명을 추첨으로 뽑아 2019 티볼리 아머(TX A/T, 1명)를 선물한다.
또 나머지 모코블링 고객 중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에게도 구매 금액에 따라 모코블링 상품권과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 카카오톡을 통해 티볼리 구매 혜택을 공유하고 티볼리 브랜드(아머&에어) 신차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모코블링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공동 마케팅 행사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쌍용차(www.smotor.com)나 모코블링(www.mocobling.com)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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