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오는 10일 오전 부산 남구 이기대 일원에서 당원 걷기대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박인영 시의회 의장, 전재수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구·군 단체장, 당원 등 1천여 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오전 10시 오륙도 스카이워크 앞에서 출발해 해안 산책로를 거쳐 이기대 어울마당까지 함께 걸으며 화합을 다진다.
이기대 어울마당에서는 부산 발전과 민주당 지방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다짐대회를 연다.
민주당은 이 행사에 이어 12∼13일 거제 대명리조트에서 부산과 경남지역 기초의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연수를 연다.
이어 내달에는 6·13지방선거에서 당선한 단체장, 지방의원 모두가 참석하는 선출직 공직자 대회를 열어 단결과 화합을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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