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연합, 중·고·대학생 참여 '영어 말하기 대회'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국제 NGO인 국제청소년연합(회장 박문택)은 오는 10일 서울시인재교육개발원에서 중·고·대학생이 참여하는 '제18차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나의 꿈·감동적인 순간, 4차 산업혁명, 학교폭력, AI 시대 등 8개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전국에서 1천315명이 참여해 예선을 진행했고, 중·고·대학생 부문에서 각각 27명이 결선에 올랐다.
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대학생), 국제청소년연합설립자상(중·고등학생)이 주어진다.
박 회장은 "단순히 의견을 발표하는 것이 아니라 듣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설득력을 중점적으로 심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청소년연합은 지식과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매년 '영어 말하기 대회'와 '영어캠프'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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