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가 대구시설공단과 구·군의 주정차 위반 과태료 부과실태를 집중 감사한다.
시는 오는 16일까지 감사관실 인력 5명을 투입해 감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8개 구·군 가운데 올해 종합감사 대상인 중구, 서구는 제외했다.
감사팀은 주정차 위반 과태료 부과·징수 적정성 여부, 과태료 감경·면제 적정성 여부 등을 살펴본다.
공영주차장 시설물 노후·파손, 청소 등 관리상태도 점검한다.
문제점을 아는 시민은 전화(☎053-803-2275)나 팩스(☎053-803-2309)로 제보하거나 익명제보시스템 '레드휘슬'(www.redwhistle.org)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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