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30.01

  • 133.56
  • 2.59%
코스닥

1,072.01

  • 36.40
  • 3.28%
1/4

숙명여고 前교무부장 쌍둥이 딸 자퇴서…교육당국 "신중 처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숙명여고 前교무부장 쌍둥이 딸 자퇴서…교육당국 "신중 처리"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숙명여고 前교무부장 쌍둥이 딸 자퇴서…교육당국 "신중 처리"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시험문제·정답 유출 혐의를 받는 숙명여자고등학교 전 교무부장 A(53·구속)씨의 딸들이 학교를 자퇴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서울시교육청과 숙명여고 학부모 등에 따르면 A씨 쌍둥이 딸은 지난주 초 학교에 자퇴서를 제출했다.
    숙명여고 前교무부장 쌍둥이 딸 자퇴서 제출 / 연합뉴스 (Yonhapnews)
    학교 측은 교육청에 자퇴서 처리 여부를 문의하는 등 대응 방향을 신중히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청도 수사결과에 따라 쌍둥이를 징계해야 할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자퇴서 처리에 신중하라는 취지로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쌍둥이가 자퇴 후 다른 학교에 다니려는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아버지에게 시험문제와 정답을 미리 받았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정돼 퇴학 등 징계처분을 받으면 '전학'이 어려워질 것을 우려해 자퇴를 택했다는 것이다.
    학부모들에 따르면 쌍둥이 중 언니인 문과생 B양은 지난 5일부터 돌연 학교에 나오지 않고 있다. 동생인 이과생 C양은 지난달 14일 경찰의 두 번째 조사를 받은 뒤 병원에 입원 중이다. 그는 첫 번째 조사 때부터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했다.
    A씨는 구속수감된 상태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법원은 지난 6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범죄사실에 대한 소명이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5일 전 수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jylee2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