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45일간 정례회…내년도 예산안 심사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의회는 오는 6일부터 45일간 제305회 제2차 정례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간 경북도와 교육청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을 한다.
20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도와 교육청,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벌여 불합리한 업무를 개선하고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21일부터 이틀간은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에게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듣고 도의원 6명이 도정질문을 한다.
각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는 오는 23일부터 태풍 '콩레이' 피해복구 등을 위한 2018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2019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또 도의회 국외연수 활동결과도 안건으로 발표한다.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 해를 결산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아주 중요한 회기로 도민 어려움을 해결하고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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