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동아시아 3개국 폴란드어과 연합학술대회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한국외대 폴란드어과가 주한 폴란드 대사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6회 동아시아 3개국 폴란드어과 연합 국제학술대회' 개회식이 31일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백년관에서 열렸다.
개회식에는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 폴란드 대사와 크시슈토프 치에비엔 주평양 폴란드 대사와 김종석 한국외대 산학협력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3일간 이어지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 폴란드, 베트남에서 폴란드어 전문가로 인정받는 학자들이 발표자로 나선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폴란드 인기 소설가인 볼레스와프 프루스(1847∼1912)의 소설 '인형'이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로 모두 번역 출간된 것을 기념하는 세션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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