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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에 맞춰 중학생들이 꾸미는 '교내 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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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비엔날레에 맞춰 중학생들이 꾸미는 '교내 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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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비엔날레에 맞춰 중학생들이 꾸미는 '교내 비엔날레'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 한 중학교에서 광주비엔날레 시기에 맞춰 진행하는 '그들만의 비엔날레'가 눈길을 끌고 있다.
    31일 광주진흥중학교에 따르면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는 '2018 진흥비엔날레'가 지난 29일 개막,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된다.
    교사와 학생들이 미술, 음악, 기술, 수학, 한문 등 교과 활동과 융합 수업을 통해 만든 작품과 자유학년제·동아리 성과물 등 3천여점이 선보인다.
    뒤뜰 무대에서는 점심시간을 이용한 작은 음악회도 연다.
    마을 소개 자료와 전통공예 작품들을 모아놓은 특별 전시 '우리 마을 문화유산 이야기', 주민이 참여하는 민속 음식 체험행사 등도 마련된다.
    진흥중은 광주비엔날레가 열리는 해마다 올해로 세 번째 지역사회와 학교 간 소통의 장을 열고 있다.
    지난 행사 때는 1천여명 주민이 참여하기도 했다.
    정병흠 교사는 "학생들이 기획하고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라며 "학생들이 준비에서부터 전시까지 교과에서 배우지 못하는 체험을 통해 문화,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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