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내달 5일 개막
- 스마트 제조에 중점
(상하이 2018년 10월 30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과 세계 간 양자 무역 관계를 증진하기 위한 중요 플랫폼인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이하 CIIE 또는 “박람회”)가 다음 달 5~10일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관련 포럼 및 활동과 함께 약 200곳의 업계 선도기업을 비롯해 130개가 넘는 국가 및 지역에서 온 3,000개 회사를 맞이하고, 15만 명 이상의 국내외 바이어를 유치할 준비를 마쳤다.
상무부와 상하이 시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CIIE는 총 270,000㎡에 달하는 공간에 100개가 넘는 신제품, 기술 및 최첨단 솔루션을 전시한다.
박람회는 ‘새로운 시대, 공유된 미래(New Era, Shared Future)’라는 주제로 중국의 ‘Made in China 2025’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 및 첨단장비 전시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세계 굴지의 기술 장비 및 스마트 제조 기업에 선진 기술을 선보이고, 협력 약정을 모색하는 플랫폼을 제공할 전망이다.
박람회는 세계 총 생산량의 20%를 차지하는 글로벌 제조 강국으로서 중국의 위상과 중국이 세계 최대 장비 소비자 시장이라는 사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인공 지능, 산업 자동화 및 로봇공학, 디지털 공장, 사물인터넷, 재료 가공 및 성형 장비, 산업 부품, 정보 및 통신 기술 장비, 에너지 절약 및 환경 보호 장비, 신에너지 전력 전기 장비, 우주 항공 기술 장비, 동력 전달 및 제어 기술 장비, 3D 인쇄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많은 제품을 세계에 처음으로 선보일 전망이다.
면적이 270,000㎡에 이르는 스마트 및 첨단장비 전시공간에는 주로 유럽, 미국 및 일본에서 온 60개 이상의 선도적 전시업체가 들어온다. 여기에는 이 부문에서 최고의 매출을 올린 상위 10개 공작기계 회사 중 8개 회사와 매출 최상위에 오른 5개 절삭공구 회사 중 4개 회사도 포함된다. 그 외에도 10개 이상의 공작기계 장비가 중국, 아시아 및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전시된다. 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rt Bureau의 통계에 따르면, 스마트 및 첨단장비 전시회는 바이어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한다.
세계적인 기술 기업도 박람회에서 신제품을 출시할 준비를 마쳤다. 예를 들어, 필립스는 가시광선 통신 기술로 구동되는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기술로 초당 30메가비트의 초고속 광대역 연결을 구현할 수 있는데, 이는 화상 통화를 하면서 동시에 두 편의 영화를 보는 것과 같다. 현재 이 기술은 WIFI가 설치될 수 없는 일부 지역에서 사용되고 있다.
스위스의 GF는 정밀 부품을 생산하도록 설계된 초정밀 5축 머시닝 센터와 미크론 가공 기술로 구동되는 펨토초(femtosecond) 레이저 광을 비롯한 6가지 혁신 장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람회는 경제 및 무역 포럼, 비즈니스 매칭 회의, 업계 세미나, 신기술 및 제품 출시 등을 비롯해 전시업체와 바이어를 위한 일련의 관련 활동을 조직할 계획이다.
중국국제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소개
중국국제수입박람회국과 국립전시컨벤션센터(상하이)가 조직하는 중국국제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CIIE)는 중화인민공화국 상무부와 상하이 시 인민정부가 공동 후원한다. 동종 최초의 박람회인 CIIE는 WTO, UNCTAD 및 UNIDO 같은 국제기관의 지원을 받는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https://www.ciie.org/zbh/en/를 참조한다.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81030/2283497-1
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opens in 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 (Shanghai)
출처: 중국국제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