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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관광지서 내달 3일 '세계 밀리터리룩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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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관광지서 내달 3일 '세계 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연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 연천군은 다음 달 3일 전곡읍 한탄강관광지에서 군(軍) 문화축제 '제2회 세계 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축제는 전시마당, 체험 및 홍보마당, 공연마당으로 꾸며져 군부대와 관련한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전시마당에는 전차, 자주포, 장갑차, 군용 개인 텐트·분대용 텐트·대형텐트를 설치하고 병사들의 개인 지급물자를 전시한다.
체험 및 홍보마당에서는 군부대 장비 체험, 레이저 서바이벌 무료 체험, 심폐소생술, 화재 진압요령 체험, 다문화 의상 체험, 군복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밀리터리 포토존이 운영된다.
공연마당에서는 식전행사로 오전 10시부터 다문화 공연, 시 낭송과 희극 공연, 힙합댄스 등이 열린다.
이어 오전 11시 기념식을 한 뒤 동두천시립 이담풍물단의 농악 공연, 6군단 수색대 특공무술 시범, 군악대 특별공연, 태권도 시범, 밀리터리 장기자랑, 북한백두한라예술단의 특별공연이 오후 6시까지 펼쳐진다.
축제 관계자는 "러시아 속담에 '문화가 흐르면 전쟁이 멈춘다'라는 말이 있다"며 "축제를 통해 군 관련 문화가 연천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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