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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으로부터의 사색' 30주년 기념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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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으로부터의 사색' 30주년 기념 심포지엄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신영복 전 성공회대 교수의 대표작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출간 3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 행사가 열린다.
도서출판 돌베게는 다음 달 1일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이를 위한 기념 심포지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김형찬 고려대 교수, 오길영 충남대 교수, 천정환 성균관대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하고, 김명인 인하대 교수와 작가 은유, 현민 씨가 토론자로 나선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행사일 오후 7시 전에 행사장에 가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재작년 1월 타계한 신 전 교수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은 20여년간의 옥고를 끝내고 출소할 무렵인 1988년 9월 햇빛출판사에서 처음 출간됐고, 1998년 8월 돌베개가 증보판(제2판)을 펴내 지금까지 약 35만 부가 팔렸다.
돌베게는 지난 8월 출간 30주년 기념판 양장본 5천 권을 한정 제작해 판매했으며, 이번에 보급판(제3판)을 다시 펴냈다. 488쪽. 1만8천 원.


lesl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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