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만화로 펼치는 경남경찰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웹툰 인기 작가 5명과 협업, 경남경찰 페이스북 '폴인러브' 등 SNS에 올려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지방경찰청은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위해 네이버 웹툰 인기 작가들과 손을 맞잡았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보행자가 먼저', '비 오는 날 물웅덩이 조심', '터널 내 교통사고 예방', '고속도로 2차사고 예방', '음주운전의 끝' 등 다양한 주제를 웹툰으로 풀어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작가는 '자취로운 생활'의 츄카피·'오직 나의 주인님'의 상수·'부부 생활'의 써니사이드업·'1인용 기분'의 윤파랑·'나는 귀머거리다'의 라일라 등 네이버 웹툰 연재 인기 작가 5명이다.
교통사고 줄이기 홍보 웹툰은 경찰청 페이스북 '폴인러브'·경남경찰 페이스북·참여 작가 SNS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보 웹툰 제작에 참여한 써니사이드업 작가는 "웹툰을 접하는 독자 여러분을 중심으로 교통사고 줄이기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확산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하는 법 집행 캠페인을 계속 펼쳐 교통사고 예방 등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치안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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