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빨갛게 물든 전주 도심의 단풍
(전주=연합뉴스) 가을비가 내린 전주 시내 도롯가의 단풍나무 밑을 우산을 쓴 한 행인이 지나가고 있다.
내장산과 덕유산 등 전북지역 유명산에서 시작된 단풍 물결이 도심 가로수로까지 내려앉아 여유로운 가을 정취를 자아낸다.
찬바람을 동반한 이번 가을비는 26일 오후 늦게까지 10㎜가량 더 내린 뒤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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