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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최초 변호사 출신 영장심사관 3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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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최초 변호사 출신 영장심사관 3명 배출

(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해양경찰 최초로 변호사 출신 영장심사관이 배출돼 활동에 들어간다.



해양경찰교육원은 25일 교육원 소강당에서 교직원과 신임순경, 가족 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변호사 경감 특별 채용자의 졸업식을 열었다.
졸업식 주인공은 김정우(37)·김우재(34)·장은진(34) 경감 등 3명이다.
변호사인 이들은 해양경찰에서 처음으로 특별 채용됐다.
이들은 지난 4월 7일 입교해 함정운용과 인명구조·형사법·사격 등 기본 교육훈련과정을 수료하고. 함정·파출소 등 관서 실습을 마쳤다.
졸업 후에는 본청과 지방청에서 영장심사관 업무를 맡게 된다.
영장심사관은 체포나 구속,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기 전에 법령을 해석하고 사전심사로 영장 오·남용을 방지해 인권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원장상을 받은 김정우 경감은 "교육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경·검 수사구조개혁에 대비하고 해양경찰 조직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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