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한국지엠(GM) 쉐보레는 핼러윈을 맞아 오는 26∼27일 서울 이태원 일대에서 트랙스를 활용한 고객 이벤트 '트랙스 오어 트릿'(TRAX or TREAT)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쉐보레는 행사 기간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특공대 콘셉트로 외장을 래핑한 트랙스와 카마로 차량으로 이태원역과 경리단길에서 차량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또 이태원 내 가까운 목적지까지 트랙스 택시 서비스를 제공한다.
좀비 소탕 작전, 생존자 구출 작전 퍼포먼스, 핼러윈 포토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행사도 마련하며 참가자에게는 호박 모양 티라이트(장식용 양초), 야광 팔찌 등 핼러윈 기념품을 증정한다.
신영식 한국GM 부사장 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트랙스의 주 고객층인 젊고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와 친숙하게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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