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부산불교방송 개국기념 힐링콘서트
(부산=연합뉴스) 부산불교방송은 개국 23주년 기념공연 '마인드 힐링 콘서트 가무천년대축제'를 11월 2일 오후 7시 부산시민회관에서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콘서트 형식에서 벗어나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무용단, 소리꾼, 사물놀이패, 판 놀음, 외줄 타기 등 종합 공연으로 펼쳐진다.
시립국악관현악단 70여 명 외에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 오정해, 국악계 '싸이'로 불리는 남상일, 최근 평양공연을 다녀온 국민가수 최진희 등이 출연한다.
초대권은 부산불교방송과 영광도서에서 배부하며 당일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 행사 문의는 부산불교방송(☎051-797-5114, 051-797-5122)으로 하면 된다.
26∼28일 헬로메이커 코리아 행사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26일부터 28일까지 국립부산과학관에서 2018 헬로메이커 코리아(Hello Maker Korea) 행사를 한다.
이번 행사는 '무한한 창작의 본능을 깨우는 특별한 시간'을 주제로 열린다.
헬로메이커 행사는 스스로 필요한 것을 만들어 사용한다는 의미의 '메이커 운동'을 확산하고 메이커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처음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올해 헬로메이커 코리아는 글로벌 네트워크 파티를 시작으로 글로벌 메이커 특별전, 글로벌 메이커 콘서트, 전국 메이커 반상회, 헬로메이커 본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출범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25일 오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각급 공공기관장,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과 함께 청렴사회 협약식을 하고 '부산광역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를 출범했다.
이번 청렴사회 협약은 사회 구성원 모두가 부패 문제의 원인 제공자이자 피해자라는 인식 아래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갖고 투명하고 청렴한 지역사회 조성에 민관이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기존의 낡은 부패 관행을 타파하고 부패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기관과 시민사회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담고 있다.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16개 구·군, 공직 유관단체, 시민사회·경제계, 언론계, 학계 등 32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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