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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도심대로 600m 27일 '차 없는 사람 거리'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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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도심대로 600m 27일 '차 없는 사람 거리'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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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도심대로 600m 27일 '차 없는 사람 거리'로 운영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주시내 중심도로인 객사 앞 충경로에서 27일 오후 차량이 통제된 채 다양한 예술공연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충경로 사거리에서 다가교( 600m) 구간의 차량운행을 통제한다.
일명 비워진 도로를 사람과 문화로 채우는 '차 없는 사람의 거리'가 운영된다.
9월에 진행한 1차 차 없는 거리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이날 오후 충경로에는 해먹과 에어베드, 의자 등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 임시 설치되고 편지쓰기 공간, 독서공간, 놀이공간 등도 운영된다.


전북 민족예술인총연합회(전북 민예총)가 주관하는 민족예술제도 열린다.
'평화'를 주제로 예술작가 11명의 예술작품이 전시되고 오후 3시부터는 국악과 사물놀이, 사자탈극, 클래식, 무용 등 각종 공연도 진행된다.
전북지역 30개 청소년 단체와 동아리가 참여하는 청소년 박람회도 열린다.
체험활동(토론·로봇·과학·미술·만화·미용), 캠페인(인권·인성·문화·청소년정책·소방·안전), 홍보활동(지역사회나눔·독서·역사)과 청소년 상담으로 꾸며진다.
오후 5시 30분부터는 이준익 감독의 영화 '변산'도 상영한다.
lc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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