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시와 경북도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동절기 대비 자동차 배출가스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시·도에 따르면 미세먼지와 스모그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 대기오염 물질을 낮추기 위해 합동점검반을 꾸려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배출가스 점검방법과 관련 장비, 기술적 업무를 하고 경북도는 점검업무 인력을 지원한다.
시·도는 지난해 49만8천여 대의 배출가스 점검을 해 기준 초과차량 548대를 적발해 개선 조치했다. 올해도 3분기까지 36만5천여 대를 점검해 453대를 적발했다.
또 배출가스가 지나치게 많이 발생하는 2천700여 대 소유자에게 개선정비를 안내하는 등 대기환경 개선 노력을 하고 있다.
시·도는 점검 이후에도 영상촬영기를 이용한 점검과 자동차 공회전 단속 등을 실시해 대기오염물질 저감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자동차 배출가스 기준을 초과한 차 소유자가 개선명령을 어기면 10일 이하 운행정지 명령과 300만원의 벌금형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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