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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도심서 즐기는 축제 '수림뉴웨이브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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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도심서 즐기는 축제 '수림뉴웨이브2018'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깊어가는 가을 도심 속에서 편안하게 즐기는 축제가 열린다.
수림문화재단(이사장 유진룡)은 오는 26∼27일 서울 동대문구 홍릉에 있는 '김희수 기념 수림아트센터'에서 '수림뉴웨이브2018'을 연다.
'일상의 취향'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 축제는 30여 가지 공연, 전시, 토크, 워크숍, 푸드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유료공연인 '취향을 듣다' 코너에서는 음악인 세 팀의 컨템포러리 국악 공연을 만난다. '취향을 나누다'에서는 세계적인 스트리트댄서 '제이블랙 앤 제이핑크'의 '춤의 취향'에 관한 이야기, 싱어송라이터 조동희와 홍대 라이브클럽 벨로소(VELOSO) 박정용 대표의 '취향 공동체'에 관한 대화를 듣는다.


무료공연을 선보이는 '취향을 즐기다' 코너에서는 유튜브 스타로 유명한 안코드(Aancod)를 만난다. 안코드는 세계를 돌아다니며 자신만의 음악을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영국 청년이다. 4년 전 교대역에서 한국어로 부른 지오디(god)의 '촛불 하나' 버스킹 동영상이 주목받아 유튜브 스타가 됐다.
민화 드로잉 워크숍과 어린이를 위한 색깔 점토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있다.
유료공연과 워크숍, 토크 프로그램(총 8개)은 네이버에서 예약한다. 유료공연은 정가 1만원이며, 학생·장애인·동대문구 생활권자 등은 50% 할인한다. (문의 ☎ 02-962-7911, 수림문화재단)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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