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연합뉴스) 부천시는 '2018년 부천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2천834만 달러의 수출계약이 예상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18∼1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올해 수출상담회에는 미국, 벨기에,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일본, 중국,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9개국 46개사 53명의 바이어와 지역 중소기업 104개사가 참여했다.
수출상담장에서는 유아용품, 화장품, 조명기구 등 40개사 60여 종의 지역 우수제품도 전시 홍보했다.
부천성모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확대
(부천=연합뉴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신규 증축한 새 병동 '성심관'의 모든 병실을 보호자나 간병인이 필요 없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지난 8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부천성모병원은 환자 입원 시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간호와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지난 2015년 35병상 규모로 운영해오다 올해 10월 지하 6층, 지상 10층 규모의 신관을 증축, 전 병동(322병상)으로 확대 개원했다.
새로 문을 연 '성심관'은 4인실로 구성됐으며, 병실마다 분리된 화장실을 배치했다. 또한, 중앙 간호스테이션 외에 구역별 서브 간호스테이션을 배치해 응급상황에 신속한 대응은 물론 환자별 맞춤 케어가 가능하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