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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친일잔재 조사 용역 24일 중간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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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친일잔재 조사 용역 24일 중간보고회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시청 1층 행복회의실에서 '광주 친일잔재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광주 친일잔재 조사' 용역은 광주교육대 산학협력단에서 지난 7월부터 광주지역 친일인사와 관련된 시설·지명·행사 등 유·무형 잔재를 전수 조사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민족문제연구소가 편찬한 친일인명사전 수록자 가운데 광주지역 출신 친일인사와 친일 활동 행적이 남은 인사를 조사 분류한 성과와 비석·벙커 등 식민지 잔재 시설물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시민과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광주지역에 잔존하는 친일잔재에 대한 제보를 11월 17일까지 받는다. 접수처는 전화(☎062-613-2202)이나 메일(steve1052@korea.kr)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친일잔재는 철거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지만 잘못된 역사를 기억하고 후대에 남기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친일잔재를 청산해 민족정기를 바로잡을 활용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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