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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말·말·말](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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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말·말·말](22일)

▲ "제2의 론스타 사건이라고 생각한다" (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한국GM이 경영정상화 계약 두 달 만에 연구·개발 법인 분리를 진행하는 것을 비판하면서)
▲ "한은사(寺)라는 절 이름을 들어보았는가. 한국은행이 폐쇄적이고 고립적으로 운영돼서 절간 같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 국회 기획재정위 국정감사에서 한은이 한국 경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지 않는다고 지적하며)
▲ "소 키울 사람은 아무도 없고 소 잡을 생각만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박맹우 의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단기일자리 정책을 비판하면서)
▲ "야쿠자가 경쟁력이 있으면 야쿠자도 수출합니까"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국정감사에서 대한무역보험공사가 석탄화력발전에 대한 금융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하면서)
▲ "청년 일자리가 중요하다고 청년수당을 월 50만원 주면서 산하기관 일자리에서 '고용세습' 의혹이 일어나는 것은 이율배반 아니냐" (자유한국당 이현재 의원, 국토교통위 국정감사에서 서울교통공사의 친인척 특혜채용 의혹을 추궁하며)
▲ "어려운 업무에 비리 없이 정상적으로 채용돼 대를 물려가며 직업을 이어가고 있다면 오히려 표창해야 할 일이 아니냐"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 국토교통위 국정감사에서 서울교통공사처럼 가족이 같은 회사에 근무한다고 도매금으로 '특혜채용'으로 표현하는 것은 잘못이라며)
▲ "가장 먼저 할 것이 일자리 만들기고, 그다음이 불완전한 고용을 완전한 고용으로 만드는 건데 우리 정부는 두 번째 것만 상당히 스피디하다"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 국토교통위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일자리 정책을 비판하며)
(서울=연합뉴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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