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자치 우수정책 한 자리에…경주서 29∼31일 박람회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전국 지방자치 우수정책과 사례 등을 알리는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자치분권위원회·지방4대협의체·열린시민사회연합이 주최하고 경북도가 주관한다.
'자치분권 새바람,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를 슬로건으로 중앙과 지방정부의 지방자치 우수정책 사례 발표, 정책개발을 위한 세미나, 주민참여행사 등을 한다.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과 지방자치 생산성 대상 시상식을 하고 민선 7기 지자체 우수정책 전시관, 향토자원·마을 기업 전시관, 우수사례 발표 마당, 지방세 포럼 등을 마련한다.
주민이 참여하는 지방자치 스무고개, 우리 마을 사진전, 지방자치 골든벨을 비롯해 자치분권 뮤지컬 공연, 이문열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전국 이주민 화합 한마당 등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도는 박람회에 특별홍보관을 설치해 민선 7기 도정목표와 핵심과제들을 소개하고 대구·경북 한뿌리상생관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2018klae.org)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박람회 사무국(☎ 054-880-5810~2)으로 하면 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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