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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미래전략 수립' 내달 9일 해운·항만·물류 국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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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미래전략 수립' 내달 9일 해운·항만·물류 국제포럼
주요 선사·관련 업계 참여 취업박람회도 동시 개최


(광양=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 광양항의 성장 가능성·미래 전략·사회적 가치 실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내달 8∼9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제10회 광양항 국제포럼'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전남도·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광양시·여수시·광양상공회의소·여수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광양항의 개혁과 새로운 좌표'를 주제로 500여명의 해운·항만·물류분야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석한다.
9일 개회식에서는 여수광양항의 미래 비전 선포식이 열리며 이어 주한벨기에대사, 유엔무역개발협의회(UNCTAD) 무역·물류 분과장, 머스크라인 아시아 운항본부장 등의 기조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운·항만·물류 취업박람회를 월드마린센터 1층 특설 행사장에서 함께 연다.
글로비스·머스크·현대상선 등 국내외 주요 선사와 포스코·배후단지 기업, 광양항 주요 업체·기관이 참여해 기업 인재상·채용절차 정보를 제공한다.
참조, 여수광양항만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
b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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