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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산촌·레저 다 갖췄다" 인제 수학여행지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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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산촌·레저 다 갖췄다" 인제 수학여행지로 인기


(인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인제군이 문학과 산촌·레저 등 다양한 테마를 갖춘 수학여행지로 거듭나고 있다.
22일 인제군에 따르면 충남 천안의 불당중학교와 천안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이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수학여행을 위해 방문한다.
인원은 불당중 362명과 천안상고 379명 등 총 791명에 달한다. 숙박지는 인제 스피디움이다.
이들은 박인환 문학관과 산촌민속박물관, 인제 스피디움 클래식카 박물관, 카트체험 등 지역 대표 관광 명소를 둘러본다.
지난달 19일부터 21일에는 천안 가온초등학교 135명의 학생이 수학여행을 위해 인제군을 방문했다.
군은 박인환 문학관과 산촌민속박물관을 찾는 수학여행단에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지원하고 있다.
무엇보다 인제지역은 문학, 옛 풍습, 레저, 체험 등 다양한 형태로 수학여행 코스를 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도를 대표하는 수학여행지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인제군 관계자는 "군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테마를 갖춰 새로운 수학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j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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