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진주에 있는 경상대학교(GNU)가 19일 대학 내 국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교 70주년 기념식을 열고 '세계의 꿈, 천년'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기념식에는 이상경 총장과 대학 관계자, 역대 총장, 지역 인사 등 700여명이 참석해 개척의 길 70년 역사를 함께 축하했다.
이 총장은 "경남 거점 국립대학으로 위상을 새롭게 다지고 세계적 수준의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대학으로 나아가자"고 밝혔다.
기념식 후에는 대학 발전 장학기금 14억5천만원을 출연해온 재일 한국인 2세인 김용해 회장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김 회장 흉상 제막식을 했다.
경상대는 1948년 10월 20일 경남도립 진주농과대학으로 개교해 1953년 4년제 대학으로 승격했다.
이후 1968년 국립대학으로 설립 주체가 변경됐으며 1972년 경상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고 1980년 종합대학이 됐다.

choi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