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퇴직자 인생 2막 위한 '은퇴설계 콘서트' 열려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내일설계지원센터는 20일 '울산과 함께 다시 뒤는 신중년, 2018 은퇴설계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퇴직자와 신중년 세대에게 노후 준비와 은퇴 후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상담과 특강 등이 마련됐다.
행사에는 28개 기관·업체가 참여해 상담코너관, 일자리관, 체험관 등을 운영했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 일자리 채용을 위한 지원 기관들이 1대 1 맞춤별 상담을 제공했다.
특강에서는 노사발전재단 울산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김혜은 소장이 '고령 친화산업과 미래전략'을 발표했다.
대경대 방송연예예술학부 김홍식 교수는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의 삶'을 주제로 강의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베이비붐·신중년 세대에게 성공적인 노후 설계를 위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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